이번에는 고객이 손해보는 상품은 어떤게 있는지 볼까요?궁금하쟎아요?궁금할수 있쟎아요?
"아니… 보험을 10년 넘게 냈는데 왜 아무 혜택도 못 받죠?"
"진짜 그런 상품이 있었어요?"
"네… 그리고 아직도 팔리고 있어요."
📌 궁금하죠? 궁금할 수 있잖아요~
오늘은 우리가 모르고 '호갱'이 된 보험상품,
즉 고객은 손해 보고, 보험사는 잔칫상 차린 상품 TOP5를 공개합니다!
🥇 1위. 변액연금보험 (초기형)
OO생명 / 2004~2010년 출시 상품
🎣 “이거 연금 된다니까 가입하세요~”
☠️ 가입자는 10년 뒤 통장 보며 멘붕.
💸 수익률은 바닥, 사업비는 잔뜩 떼이고 환급률은 마이너스.
🙄 당시 설계사들도 **“이건 욕먹는다…”**며 판매 꺼릴 정도였어요.
하지만 회사는 당시 엄청 팔아먹었고, 고객은 지금도 연금은커녕 손실 회복 중.
🥈 2위. 갱신형 암보험 (특히 TM 채널 상품)
대다수 손해보험사 / 2000년대 후반~지금도 존재
🎁 “월 1
2만원이면 암보장 든든하게”
📈 그런데 5년마다 보험료가 두 배!
😭 50대부터는 감당 불가, 대부분 중도 해지.
🧨 수수료가 높다 보니 설계사들이 TM(텔레마케팅)으로 적극 판매했어요.
정작 고객은 한 번도 혜택 못 받고 보험료만 내다 해지한 경우가 태반입니다.
🥉 3위. CI보험 (중대질병보험) 초기형
모 생명사 외 다수 / 2000년대 초중반 출시
💬 “암, 뇌, 심장 진단 시 보장!”
📎 단, ‘중증’일 경우만 지급 = 실제 지급률 매우 낮음
실제로는 ‘진단’만으로 안 되고, 의식불명·장기손상 등 중증일 때만 지급.
그래서 청구하러 가면 “고객님 기준 미달이에요” 라는 청천벽력.
업계에선 "판매자 위주의 상품"이라 욕 많이 먹었습니다.
🔥 4위. 무해지환급형 보험
OO손해보험 외 다수 / 2015년~현재도 존재
🧲 “보험료 저렴해요~”라는 광고로 유혹
🕳 해지하면 환급금 0원! 중도 해지는 그냥 손해!
**계약 후 몇 년간은 해지 환급금이 ‘진짜 0원’**이에요.
이걸 몰랐던 소비자들이 “사기 아니냐?”고 민원 제기한 사례도 다수!
회사 입장에선, 청구 안 되고 해지되면 최고의 수익 상품입니다.
🧨 5위. 어린이보험 특약폭탄형
거의 모든 보험사 / 2010년대 중후반 유행
🧸 “이 특약, 저 특약 다 넣어드릴게요~”
📄 특약만 20~30개!
😨 그런데 약관 보면 중복보장 거의 안 됨…
특약 많이 넣는 만큼 설계사 수수료는 쑥쑥,
정작 약관 보면 한 질병으로는 하나만 보장되는 구조.
엄마·아빠의 ‘불안한 마음’을 이용한 대표적 심리영업 사례입니다.
실제 보험상품 피해사례
“5년 넣으면 원금 보장된다더니…” – 변액연금보험 (생명보험사 전반)
- 상품명: 변액연금보험 (2000~2010년대 주요 생명보험사)
- 피해 내용: “5년 납입하면 원금 보장”이라는 설계사 설명과 달리, 실제 해지 환급금은 원금보다 적은 경우 다반사 youtube.com+2hani.co.kr+2youtube.com+2sedaily.com+1teamblind.com+1.
- 뒷이야기: 2023년 상반기에만 변액보험 관련 민원 898건 접수 sedaily.com.
- “A씨는 5년 납입 후 해지했더니 원금보다 적은 금액만 돌려받았다”며 금감원 민원에 불만 제기 fsc.go.kr+6sedaily.com+6teamblind.com+6.
- 설계 과정에서 “보장 전환 특약” 미흡·불완전판매도 다수 발생
“식물인간은 돼야 보장?” – CI보험 (Critical Illnes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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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상품명: CI보험 (주요 생명보험사, 2007~2015년)
- 피해 내용: 암 진단은 보장되지만, 뇌·심장 질환은 극심하게 심각한 증상 수준이어야 보장됨 (“식물인간 수준” 묘사까지 lawtalk.co.kr+8sisajournal.com+8teamblind.com+8).
- 뒷이야기:
- 법정 분쟁 많으며, “지급 안 되게 설계됐다”는 설계사 내부 비판 sisajournal.com+1teamblind.com+1.
- 블라인드 등에서도 “CI보험 해지 고민” 글에 수십 개 댓글 등장 teamblind.com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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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“변액 + 종신이라더니…” – 변액유니버셜보험
- 상품명: 변액유니버셜보험 (생명보험사, 2000년대 중·후반)
- 피해 내용: 연금/종신형이라 홍보했지만,
- 사업비 많고 투자수익 적어 원금 회복 실패 사례 빈발 sedaily.comteamblind.com+1hani.co.kr+1.
- 펀드 수익 악화 시 보장 축소 등 고객 책임 전가.
4. “갱신될 때 다 온다” – 갱신형 암보험 (TM 판매 전용)
- 상품명: 3~5년 갱신형 암보험 (대다수 손보사)
- 피해 내용: 저렴하게 유도했다가, 갱신 시 보험료 수십 % 인상.
- 50대 넘어가면 유지 불가능 → 대부분 혜택 못 받고 해지.
- 뒷이야기:
- TM 설계사 중심 판매, “실적용 단기 판매”라는 내부 평가.
- 실제로 5년 이상 유지한 고객 거의 없음.
보험은 ‘믿음’보다 ‘구조’입니다.
지금 납입 중인 보험도 “내가 받을 수 있는 상품인지” 반드시 확인하세요.
그리고 혹시라도…
🙋♀️ “가입할 때 설명과 다르게 보장 안 되는 것 같다”
🙋 “보험료만 내고 혜택이 없네?”
👉 그런 보험이라면, 지금이라도 재설계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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